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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

서울의 봄(12월 31일)노량 - 죽음의 바다(1월 13일)요즘 대한민국의 애국애민 리드쉽은 사라지고 무도한 검찰 권력이5공때 하나회 보다 더 야비하게 사법 카르텔을 형성해무지한 국민을 선동하며 온 나라를 도륙질 한다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답시고 자기를 임명해준 청와대를 압수수색을 하지 않나사법 권력을 이용해 한 가족을 멸문지화를 만들고 그 요란을 떨던것에 비해 밝혀진 죄라는것이 그렇게까지 했어야 요란을 떨어야 했나 하는 연민마져든다물론 어느 누구든 법앞에서 공평하게 적용하고 처벌 받아야 한다사법시스템을 엄격히 중립적으로 가동하여 범법자를 정확하게 가려내야 할 국가기관이내편 아니면 도륙을 내고, 내편은 어떠한 죄도 덮어 버리는 조폭보다 못한 악마같은 짓을 스스럼없이 해대며 말로만 주구장창 공정과 상식을 얘..

일상속에서 2025.03.06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마무리하며

몇년만에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이지만 가족과 함께한 여행여서 좋았다가족들의 기대와 즐거움이 합치가 되니 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였다  동말레이시아(보르네오섬) 쪽은 기온도 선선한 편이고 음식도 전혀 부담스러움이 없었다  호캉스투어는 내가 기대했던것만 못하다음식도 그렇고, 프로그램도 그렇고 그저 휴양하는 정도로 만족하면된다.  밀림투어 역시 그냥 레프팅 정도이다.구지 예를다면 야생 동물은 전혀 구경할수 없었고밀림이란 생각이 없을 정도며 가족이랑의 단합된 노젖기로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기대 했던 제일 썬셋은 날씨로 인해 기대치는 제로,두번의 도전 모두 실패 . 다행히 반딧불 투어는 볼만했다나야 어릴적 흔하게 보던 반딧불이지만 처음보는 관광객들과 젊은이들은 그리고 우리 애들은 신기한듯 환호한다온통 반딧불 천..

해외여행 2025.03.06

만어사

신년이나 명절 등 틈틈이 다니는 절이다갈때마다 잘 했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번엔 새해 첫날 아내와 아들 이렇게 셋이서 만어사를 다녀왔다년초라 등도 하나 달고 경내를 두루 둘러 보며 마음을 다스린다.집에서 내려올때 부터 난 곧바로 창원 숙소로 가고가족은 밀양역에서 열차로 보낼려고 짐을 싸서 내려 왔다비록 1시간 이동 거리지만 요즘은 새벽에 이동하는게 여간 힘든것이아니여서 휴일날 저녁에 내려 오곤 한다.막상 보낼려니 아들이랑 한잔 하고 싶은 마음에아들 좋아 하는 양고기를 먹어려고, 대구 쪽 식당에 전화를 했더니 휴무란다해서 창원에 유명한 해운대 양갈비집으로 이동, 이런저런 얘길 하다 보니 열차시간이 되어 카카오 택시 불러주어 보내고 난 대리운전으로 숙소로 왔다카카오택시, 카카오대리를 자주 이용하곤 하는데 이용..

사찰기행 2025.03.06

친구 모임

오랜만에 부부동반이 아닌 친구들만 뭉쳤다부산에서 해운대에서 자갈치 시장에서소주 한잔하는 이 즐거움은 어느 자리보다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아닐수 없다어린 시절의 부랄 친구들이니 의제가 없어도 한마디 한마디가금새 주제가 되고 열띤 토론이되고 함께 추억을 유영하는 듯하다그래서 부랄친구가 좋다인생 60즈즘의 모임, 되 도는 활기와 젊음의 시간 여행이된다.감사하자 늘대화를 함에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고, 같이 있음에 감사하고,내일을 기약함에 감사하자

일상속에서 2025.03.06

내 손이 약손

2주만에 가족과 재회했다지난주 가족과 함께 못한 미안함에 아내와 딸 셋이서 바람도 쓀겸 부산으로 여행을 했다늘 바쁜 아들은 개인 볼 일로 인해 이번에도 불참다가오는 아내 생일 선물도 하나 사줄겸 아울렛도 들리고동백섬 트레킹과 공주 좋아하는 바다구경도 시킬겸해서다동백섬에 도착하니 공주가 갑자기 배가 아프단다아울렛을 돌아 다녔더니 배가 고프다며 휴게소에서 산 김밥을 먹고 급체를 한 듯 하다평소 위장이 약한 편인데 차내에서 불편한 자세로 먹은 탓인듯하다생 땀을 흘리며 힘들어 해 등을 두드려도 주고,등을 눌러도 줬지만 쉬 낫지를 않는다이렇게 해주면 보통 금방 낫지만, 시간이 더 걸리는듯 해 차에서 쉬라하고,아내와 둘이서 동백섬을 한바퀴 돌고 난뒤 공주를 보노라니 마음이 편치않다그렇게 서로 불편하고 안타까운 마음..

일상속에서 2025.03.06

친구 모임

이번 모임은 일년에 두 번씩 하는 고향친구 부부동반 모임 중 하나다.8쌍이 되다보니 일정 조율이 쉽지 않을 듯한 데도 모두들 관심과 참여는늘 한마음 인냥 하다추진하는 총무는 1박 2일간의 일정을 계획하고 준비한다아내들이 함께하는 모임이라 일정계획이 많이 신경 쓰일듯하다남자들이야 움직임을 싫어하여 술을 마시든 그냥 한자리 잡고 앉아있으면그만이지만, 아내들은 적은 움직임이라도 주변을 둘러 보고 싶어하는 듯 하다그래서 일정 중엔 주변 유명지를 선정해서 투어식으로 동적인 모임이 된다점심식사 시간쯤 모임의 시작이작이 되고 보슬비 내리는 날이지만 식사후 주변 투어후 팬션으로 이동, 반가움과 즐거움에 마신 취기로 하루를 정리한다지난밤 몇몇 친구는 늦게까지 마신 술에 취기가 가시질 않았는지 피곤해 보이지만시원하고 상쾌..

일상속에서 2025.03.06

도토리묵

산행을 하다보니 도토리 풍년이다며칠새 좀 강한 바람에 불더니 많이도 떨어져 있어 문득 '이것을 주어서 도토리 묵을 해 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예전에 “도토리 가루를 사서 집에서 묵을 쑤어 먹었다”는 친구말이 불현 듯 생각난것이다아내는 다람쥐 먹이라고 줍지 마란다.세상에나 동물을 보호하는건 맞지만 "이렇게 많은 도토리를 다람쥐가다 먹을수 있을까?" 진짜?" 하며 좀 빈정대듯 한마디하고 그말에 더는 아랑곳 하지 않고 줍기 시작했다마침 아내가 바람막이를 입고 있어 그기에 담을 요량이였다잠시 동안이였지만 완고했던 아내도 함께 공범자가 되어 따라 줍는다.족히 3~4되는 주웠다그러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써서인지 온몸이 욱씬거려 온다집으로 와 도토리를 세척하는것도 중노동이다.체반에 담아 널어놓고 보니 좀 적은 ..

일상속에서 2025.03.06

잔나비 걸상버섯

산행을 하다 보면 예기치 않게 종종 즐거움이 생길때가 있다내가 관심있는 분야일땐 더더욱 즐겁다운동갈때 마다 늘 보던 참나무 그루터기에서 귀여운 버섯이 올라오고 있다 4여년전 누군가가 큰 참나무 밑둥을 잘랐다그뒤 그루터기 주변에 노오란 영지버섯이 지천에 깔리듯 올라 왔다그러나 그 움트는 시점에 누군가 다 채취해 갔다.노랗던것이 시간이 지나면 검붉은 색으로 변하는게 영지 버섯인데약성이 좋다고 성체도 되기전 모두 채취 해 간 것이다.영지버섯은 참나무(활엽수) 그루터기 주변에서 성장한다고 한다잔나비 걸상버섯도 지금 살포시 올라 오고 있다이 버섯은 아는 사람은 그렇게 흔치 않아 오래 갈듯 하다어느 정도 성장하게 놔 둔다면 내가 주인이 되어야 겠다는 욕심이 생기는 버섯이다 아름다운 발견의 산행이였다

등산 운동 2025.03.06

이기대 갈멧길

가만히 쉬지 못하는 성격인 나참으로 아름다운 이기대공원 갈맷길을 트레킹 코스로 선택해아내와 함께 다녀 왔다내가 부산 용호동 쪽 근무 할때 즐겨 운동하던 코스 였다당시는 오륙도 쪽에서 치마바위까지 매일 출근전 새벽 운동으로 6개월을 했다그 즈음 운동을 시작한지 1년 정도였고 운동에 중독되어 가는 시점이였다 당시에는 운동코스가 지금 처럼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았다그곳에서 운동으로 체력이 상당히 향상 되었다같이 운동하던 친구가 마라톤 완주를 종종 하던 친구여서오르막 오를땐 뛰고, 걸음 걸이 또한 상당히 빨라그를 따라 잡기 위해 함께 뛰게 되니 체력은 물론 심폐기능이 엄청나가 향상되었다그때의 6개월이 산행을 하게된 기초체력 원천이 됐다훗날 수많은 산행으로 이어져 강도 높은 운동의 다변화가 되었다아름다운 바다, 한..

등산 운동 2025.03.06

위대한 대한민국 나의 조국

본가는 추석 차례를 모시지 않아 연휴 처가집을 다녀왔다올라갈 때 아내가 즐거워 하는것도 좋다아울러 차막힘이 없어 운전도 한결 편하다고향이 고흥의 바닷가분들이라 차례상에 여러 생선구이를 올린다.그 생선구이 냄새가 익숙하지않고 싫어 나는 중랑천변 운동을 나왔다신이문역에서 장평교까지 천변 왕복 8.2km를 걸었다인도와 자전거 전용도로 그리고 잘 정비된 운동시설물들걷는내내 제법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운동을 즐긴다우리나라 지자체에서는 하천 고수부지 곳곳마다 운동시설물들이 잘 정비,관리되어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즐길수있다위대한 선진 대한민국90년대 중반쯤만해도 중랑천 등 서울 한강지천은 썩은 하천이였다생명체는 고사하고 새까맣게 부글거리는 오폐수는 악취의 진동으로 혐오 장소였다그러한 천변을 하수관거를 매설하고 생활..

일상속에서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