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마무리하며

綠 香 2025. 3. 6. 10:44

몇년만에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이지만 가족과 함께한 여행여서 좋았다
가족들의 기대와 즐거움이 합치가 되니 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였다 
 
동말레이시아(보르네오섬) 쪽은 기온도 선선한 편이고 
음식도 전혀 부담스러움이 없었다 
 
호캉스투어는 내가 기대했던것만 못하다
음식도 그렇고, 프로그램도 그렇고

그저 휴양하는 정도로 만족하면된다. 
 
밀림투어 역시 그냥 레프팅 정도이다.
구지 예를다면 야생 동물은 전혀 구경할수 없었고
밀림이란 생각이 없을 정도며 가족이랑의 단합된 노젖기로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기대 했던 제일 썬셋은 날씨로 인해 기대치는 제로,
두번의 도전 모두 실패 .
 
다행히 반딧불 투어는 볼만했다
나야 어릴적 흔하게 보던 반딧불이지만 처음보는 관광객들과 젊은이들은

그리고 우리 애들은 신기한듯 환호한다
온통 반딧불 천지이다.
그런데 희안한게 사진 촬영이 안된다.  
  
여행중 아쉬움이 남는건 키나발루 산 투어를 못한것과

현지에서 지출하는 돈이 많을수 있다는것이다

가이드들의 끊임없는 물욕으로 인해 여행내내 

저들의 이권에 촛점이 마춰져있
동남아 여행시 매번 느끼는거지만 특히 이곳은 더 심한듯 하다.
아직도 라텍스 공장, 건강 보조식품 판매장으로 안내하니 말이다.
 
계획을 잘 짜서 패키지가 아닌  자유 여행이 괜찮을 듯 하다. 
 이번 여행은 나 외엔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아 그나마 성공한 여행이다

또 다음을 기약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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