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운동

이기대 갈멧길

綠 香 2025. 3. 6. 08:04

가만히 쉬지 못하는 성격인 나
참으로 아름다운 이기대공원 갈맷길을 트레킹 코스로 선택해
아내와 함께 다녀 왔다

내가 부산 용호동 쪽 근무 할때 즐겨 운동하던 코스 였다
당시는 오륙도 쪽에서 치마바위까지 매일 출근전 새벽 운동으로 6개월을 했다
그 즈음 운동을 시작한지 1년 정도였고 운동에 중독되어 가는 시점이였다

 

당시에는 운동코스가 지금 처럼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곳에서 운동으로 체력이 상당히 향상 되었다
같이 운동하던 친구가 마라톤 완주를 종종 하던 친구여서

오르막 오를땐 뛰고, 걸음 걸이 또한 상당히 빨라
그를 따라 잡기 위해 함께 뛰게 되니 체력은 물론

심폐기능이 엄청나가 향상되었다

그때의 6개월이 산행을 하게된 기초체력 원천이 됐다
훗날 수많은 산행으로 이어져 강도 높은 운동의 다변화가 되었다

아름다운 바다, 한눈에 조망되는 해운대, 달맞이고개, 센텀과 마린시티,

엘시티 등 초고층건물들, 광안대교며, 장산이며

모두가 조망되는 이기대 둘렛길이 너무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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