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도자기 그리고 술

나눔찻잔

綠 香 2025. 3. 25. 15:31

한때 윤경훈선생님 작품에 푹 빠져 요장을 수시로 드나들었다
수철이라는 광물질을 이용 수많은 시험과 도전, 외골수도예작가의 고집이
지금의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낸 원동력 아닐까?

망데기 가마만을 고집하는 진정 문경도예가의 장인정신 혼이
담겨있는 작품들이다.

요장은 물론 문경도자기 축제가 열리면 제일 많은 관심을 갖게 한 용연요
그래서 선생님의 작품을 많이 소장할수있었다

이 은하수 계열 작품이 터지면서 용연요 윤경훈 선생님의 작품세계에 대해

메니아들이 늘어나며 선풍적 관심을 끌며 더 많이 알려진 계기가 된듯하다

또한 그림도 수준급이다.

수철다완, 청천목다완, 무늬문다완 진사다완, 은하수다완 등 멋다.
수철과 진사의 색감도 깊이있는 멋진 작품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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