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문경지역 도예작가를처음 접했던 분이 김억수 선생님이다.
황담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자명장 문경시 도자명장으로 알고 있다
처음 접할 즈음에는 색감이 조금 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호다완도 그렇고, 진사 류도 그렇고!
그리고 수년이 지나면서 문경도자기의 서민적 특성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날렵한 성형과많은 종류의
색감들을 만들 낸다.
또한 중국 이싱지역에 망데기 가마를 전수하고, 자사호와 우리도자기
교류등 한중문화활동을 활발히 한 것으로 안다
계영배를 재현하고 다완과 다관, 분청사기와 진사 등
수많은 종류의 자기를 만들어낸다
이 설경 종류는 조금 지난 뒤 나온 색이다.
황동유다관과기타 각종 다기들, 항아리, 병. 어느종류든
격조높은 작품들을 만들어낸다
어느 인터넷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예전 탁했던 색감을 벗어나
우리네 옛 사발을잘 재현해 정호다완 살굿빛 색감도, 매화피도
문경에서는 제일 잘 재현한 듯하다
그리고 오기다완, 이라보다완, 뎃닢다완, 두두옥다완, 김해다완,어소환다완 들이
어느 명장작품 못지않게 멋지다.
시간을 내황담요를 한번 다녀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