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대변항

綠 香 2025. 3. 25. 15:34

코로나 19 영향으로 세상이 변했다
지금쯤이면 사람들로 넘쳐나야 할 대변항은 한산하기만 하다.
예전엔 이곳에 가면늘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오늘 간간히 보이는 나들이객은 호객하는 인원보다 적은듯 하다.

건생선을 파는 매대를 둘러 보지만 살 것이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어부들이 멸치선에서 멸치털이, 그 멸치로 젖갈을담고 줄서
구매하는 풍경들이 즐비했었다
또한 제철인 멸치회와 멸치찌개를 먹기 위한 손님들로 혼잡했었다

그러나 오늘그런 풍경은 없다.
이제 추억의 풍경이될련지 그저 한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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