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가 심하다
저녁 강변 운동 중 미세먼지로 시내 전체가 뿌옇다
마스크를 끼지않아 운동 효과가 반감 될 듯하다
요즘 젊은 세대는 미세먼지에 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예전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도 아들은 미세먼지 발생 예보때면 꼭 마스크를 끼고 다녔다
8-90년대에는 자연현상으로 몽골 고비사막에서 모래폭풍의 황사가 발생 해 봄철이면
우리나라에 유입되곤 했지만 유해성 논란이 되진 않았다
요즘은 황사보다는 중국의 산업화로 중국 동부지역 수많은 공장에서 발생된
미세먼지들이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된다
이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천식,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피부, 안구 질환 등에 노출될수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 협착하여 심각하게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야외활동을 많이 하더라도 미세먼지에는 별로 반응하지 않은 편이였으나
어느날부터 알르지가 심해지면서 이때쯤이면 무척 곤혹스러워 약을 달고 산다
며칠새 대형 산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물론 전국토가 심각하다
비라도 내려 산불도, 미세먼지도 단 1초라도 빨리 잡히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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