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미술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광려산정상 찍고 삼진미술관 주차장까지 2시간 25분 원점 산행 (08:50~11:15)
이곳에서 부터 등산로를 못찿아 헤멨다
말이 등산로지 등산객이 안 다녀, 나무와 잡풀이 우거져 을씬년스럽기까지 하다.
등산로에 삽주 순이 올라오고 있다
등산로가 이정도는 양호 한 편이였다.
나홀로 산행이 잦은 편인데 산행중 무섭다는 생각이 든건 처음이다. 또한 거미줄이 얼굴에 걸려 성가심이 장난이 아니였다.
등산로 주변에 우산나물 군락지보 보인다.
멀리 조망되나 시야가 흐리다. 진동쪽 바다도 멀리 보인다,
저 위가 정상이다
한시간쯤 산행한 이곳에서 처음 바위가 나왔다
등산로가 어딘지 분간이 잘 안된다.
드디어 광려산 정상이다 750m
마침 50대 후반쯤 보이는 남자 두분을 정상에서 만나 인정샷을 부탁했다
산행중 처음이자 마지막 등산객이였다.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삿갓봉(720m)이나 별로 가고 싶지 않아 쉬지도 않고 바로 하산했다
정상까지 1시간 20분 걸렸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정상에서의 이정푯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