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다육이

綠 香 2025. 5. 20. 13:21

지난 겨울을 잘 이겨낸 다육들 
 
시기적 활발한 성장활동으로 잎장에 물이 꽉 차 오르고
윤기가 나 생동감이 넘쳐난다
또한 존재감을 꽃대로 표현하기도 한다
요즘 여러 다육들이 다 그러하다 
 
주말이면 이 녀석들 보는 재미로 시간 흐름을 모른다 
 
일부 개체들은 신아가 성장 해 화분에 독립도 시키고
잎꽂이 한 녀석들 또한 하나하나 독립시키고 있다 
 
아파트 베란다가 협소 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날 분들로
공간 걱정이 앞서지만 마음만은 넓고 풍족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