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綠 香
2025. 3. 5. 06:43
지난일주일 내내 감기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못했다
오유월 감기는 개도 안한다는 속담이 무색할 정도로
요즘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더 진화된 변이바이러스들
그리고 요즘 면연역이 약해진것인지 그것을 피해갈수 없었다
일년에 한두번씩 월래 행사 처럼 크게 몸살을 앓곤했던
적도 있었으나 근 16여년간 감기를 앓아 본적이 없었던 제일 큰 이유는
운동 시작후 부터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하루빠짐없이 열심히 해야한다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그 효과는 드디다
주말 1박 2일 모임이 있어 혹시나 해서 미리
링그를 맞고,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했지만
낫기는 커녕 경과는 더 심해져 결국 불참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후 4시까지 계속 잠에 취해 있다가
부고가 있어 다녀오는 길에 부치님오신 날이라
잠시 도리사 들러 참배하고 다시 지친 몸, 잠으로 충진
오늘은 조금 가볍다는 느낌이 들어 스케치도 좀하고
까페 바람도 좀 씌고하니 한결 컨디션이 낫다
이렇듯 움직여야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몸도 마음도 상쾌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