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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綠 香 2025. 3. 4. 13:17

 

아내랑 드라이브 겸 차나 한잔 할 요량으로 팔공산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큰 마음먹고 갓바위 산행을 하였다

와촌 쪽이 아닌 대구 쪽 방향에서 오르는 산행이라

난이도와 거리가 훨씬 쎄다

막상 산행을 시작했지만 걱정이 앞서 약한 강도로 오르는데 의외로 할만했다

 

정상까지 올라갔더니 눈이 아직 녹지않아 쌀쌀했다

쌀쌀함이 그간의 고민과 땀을 순식간에 씻어낸다

얼마만의 산행인가!

누구나 건강한 육체에 감사함을 잊고 산다

그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이다.

 

무리하지 않으면 그좋아하는 산행할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

이젠 운동 강도를 조절하며 서서히 다시 시작해도 될듯하다

지난주부터 근력운동을 시작했으니 이젠 유산소 운동도 차츰 늘여도 될 듯하다

내 경험상 건강관리에는 산행운동 만큼 좋은 것은 없는 듯하다

지금 이 순간

육체적, 정신적 상태가 건강하다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