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도자기 그리고 술
주말
綠 香
2023. 2. 13. 10:34
오늘은 주말이다.
어제는 본사 다녀오느라 늦게 집도착
오늘은
지인 결혼식이 있는데도 아침부터 창원숙소를
다녀 올 일이 있어 딸래미랑 둘이서 창원으로~
용원어시장으로 가서 생대구를 사고
생대구탕 한그릇~
집으로 와 환복하고 다시 결혼식을 다녀와서
딸이랑 마눌, 셋이 찻집으로 고~~
커피 한잔하고
겔러리 작품 감상도 겸하면서
노반장 생보이차를 주인께 얻어 마시고
집으로~~
진짜 하루를 알차게 보낸 듯
올 해는 쉬엄쉬엄 달려 볼랬더니
이렇듯 워낙 습관성이라 쉽지 않을 듯 ㅎ
이제 사온 대구회로 소맥한잔 하고
하루 피로를 풀어야겠다
마눌 왈
"그놈의 소맥은 매일하셔요?"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