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기행

1,080배(갓바위) : 1회(6월 8일)

綠 香 2013. 7. 7. 08:59

팔공산 갓바위에서는 매주 토요일 철야기도가 있다.

수년 전부터 도전하고 싶었던 천배, 지난주 토요일날 도전, 성공했다

성공한 그 기분은 뭐라 표현할수 없는, 희열 그 자체다

기회가 된다면 매주 하고 싶다.  그리고 삼천배, 만배도 도전하고 싶다. 물론 희망 사항으로 끝날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절 수양은 참 많은 의미를 준다.

내 마음을 다스리고, 건강을 지켜주고, 나를 더 강인하게 하고, 염원의 끝이 뭔지를 생각하게 하고

그리고 종교적인 의미도 강하게 작용 하는거 같다. 그래서 더욱 더 도전하고 싶은것 중에 하나다.

 

향나무 향이 진하게 나는 천주 : 참 길고 많다.  천이라는 숫자가 그렇게 많은줄 어찌 알았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