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산소를 선산이 아닌 밭에 모셔 잡풀들이 잔디를 뒤덮고 세력들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쇠뜨기, 삐삐, 환삼덩굴 등 악질의 생태교란 식물들이다
그래서 이젠 매달 벌초를 해야한다
어느해엔 쇠뜨기 풀이 번져 방재약을 독하게 뿌렸더니 어느정도 제거는 됐지만
일부 잔디도 약해를 입었다
그 무렵 개미집이 생겨 농약을 뿌려봤지만 완전 박멸이 안되고
그 자리에서 삐삐풀이 번지기 시작한다
이젠 그의 절반을 점령했다
개미가 삐삐 풀 씨앗을 물고 와 번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이렇게 벌초로는 그때 뿐이지만 올해는 매달 이렇게 관리 할 수밖에 없다.
내년 이른 봄엔 약물로 방재를 해야한다
지난 날 업체 조경사장한테 자문 한 잡풀 제거방법을내년엔 실행 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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