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회화나무 나이가 6백년이라 한다영험한 회화나무그리고 벼락을 맞았는데도 생을 유지하면서깊은 상처는 되리어 그 위엄을 더하는 듯하다나약한 인간으로서 그 웅대함에 고개숙여잠시 내 삶의 안녕을 염원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