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좋은 친구들과 좋은 하루였다.
진주라는 동네가 여러 역사적 얘기 거리도 많지만 자주 방문하지
않는 지역이라 나에게는 낯선 지역이라 생소하게 느껴지는 도시이다.
봄 전령의 울부짐인지 피부에 닿는 바람은 아기의 피붓살 같이
곰살가움으로 느껴진다
외부활동 운동 시즌이 다가 오고 날씨가 포근 해 지면서 운동을 자주한다.
운동은 내가 좋아하는 취미 중 한가지며, 일상 즐길거리 중 하나다.
아내가 이런 내 취미 생활을 다 이해 해 준다고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부족함에 나는 늘 미안한 마음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가족 모두가 나 못지않게 바쁘다는 것으로
이기적 위안심을 갖는다
또한 이번주는 가족 모두에게 일정계획이 있어 다음주나 재회 할 듯하다
오늘도 우리 가족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그리고 가족과 취미는 웃음짓게 하지만 늘 긴장을 불러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