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토랑 방문기
지난주, 두어달 전 건수자도를 보고 온뒤 그것들이 눈에 아른거려 몇몇일을 고민고민 하다
어렵게 일정을 잡아 설래는 마음을 갖고, 양산 소재 미가토랑으로 고고~~
근데 희안한게 두어달전 보았던 똑 같은 물건이 너무도, 확인히 달라 급실망
지난번엔 너무 좋아
쳐다도 보고, 만져도 보고, 느껴도 보고 한 것이였는데
이번엔 전혀 느낌이 없는것은 왜 일까?
이건 무슨 이유일까?
참으로 희인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새 다기(茶器)보는 내 수준이 상향됐나?ㅎ
아님 착시고 환상이였나?
그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두어개 들고 올려 했는데~
그러나 내가 갖고 있는 두가지 차를 조금 갖고 가서 시음을 의뢰~
참고로 사장님이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 함께 시음을 하며,
한시간 정도 차담을 나누며 많은 정보를 교류 할수 있었다
건수자도에 대한 실망을 접고, 차담으로 이번 만남은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