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도자기 그리고 술

건수자도

綠 香 2023. 2. 13. 10:28

미가토랑 방문기 
 
지난주, 두어달 전 건수자도를 보고 온뒤 그것들이 눈에 아른거려 몇몇일을 고민고민 하다
어렵게 일정을 잡아 설래는 마음을 갖고,  양산 소재 미가토랑으로 고고~~ 
 
근데 희안한게 두어달전 보았던 똑 같은 물건이 너무도, 확인히 달라  급실망  
 
지난번엔 너무 좋아
쳐다도 보고, 만져도 보고,  느껴도 보고 한 것이였는데
이번엔 전혀 느낌이 없는것은 왜 일까?
이건 무슨 이유일까?
참으로 희인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새 다기(茶器)보는 내 수준이 상향됐나?ㅎ
아님 착시고 환상이였나? 
 
그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두어개 들고 올려 했는데~ 
 
그러나 내가 갖고 있는 두가지 차를 조금 갖고 가서 시음을 의뢰~
참고로 사장님이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 함께 시음을 하며,

한시간 정도 차담을 나누며 많은 정보를 교류 할수 있었다 
 
건수자도에 대한 실망을 접고, 차담으로 이번 만남은 만족해야 했다

'차와 도자기 그리고 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0) 2023.02.13
보이차 보관법  (0) 2023.02.13
공작 청병  (0) 2023.02.13
금화흑차  (0) 2023.02.13
건수자도  (0) 2023.02.13